읍면지역의 우체국이 폐국될 처지에 놓이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협재 등 한림읍 7개 마을 주민들과
민주노총전국집배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오늘(9일) 오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협재우체국의 폐국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우정청에서 협재 마을의 유일한 금융기관인 우체국을
일방적으로 없애려 한다며
우체국이 폐국되면
지역의 어르신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지방우청정은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 추진에 따른 행정예고를 통해
오는 11월 6일 이후로
협재 우체국과 서귀포의 예래 우체국을
각각 한림과 중문 우체국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