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의 유전자원이 내륙지역과 제주도에 분산돼 보존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7년 문화재청과 국립축산과학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2018년부터 축산진흥원에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존관에는 제주마와 제주흑우, 제주흑돼지 등 천연기념물 지정 가축 7종의 DNA, 체세포 같은 유전자원 약 1천점이 동결 상태로 보관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가축은 악성 질병이 확산되면 멸종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유전자원을 동결한 뒤 제주와 경남 함양 2곳에 분산 관리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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