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이용을 늘리기 위해 대중교통체계가 개편된 지 3년이 넘고 있지만 노선 버스가 차지하는 수송분담률은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교통에서 버스가 차지하는 수송분담률은 지난해 14.6%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세버스나 통근통학, 셔틀버스를 제외한 노선버스는 7.9%에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뿐만 아니라 일부 노선의 경우 급행버스와 완행버스 간 시간 차이가 없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기대 만큼의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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