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예산 수억원이 투입되는 어업지도선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도 어업지도선인 삼다호와 영주호의 올해 불법어업단속 실적은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영주호의 경우 각종 해양관측장비가 탑재돼 있지만 최근 이를 활용한 사례가 전혀 없어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각종 어업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제주해역에 출동해 단속하는 등 어업지도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