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제주도가 교회와 복지관이 있는 아라동과 이도2동 일대를 집중 방역관리 지역으로 지정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감염상황의 변화를 분석해 격상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룡 지사의 브리핑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하지만 도외 코로나19 확산세가 워낙 빠르고 거세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방역 관리망 범위를 넘어 확산이 되는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진단검사 범위를 최대한 넓히고, 감염이 우려되는 고위험자는 신속하게 격리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교회와 복지관이 있는 아라동과 이도2동 일대를 집중 방역관리 지역으로 지정합니다.
오늘 중에 아라동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앞으로 며칠 간 감염상황의 변화를 철저하게 파악하고 분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검토하겠습니다.
최근 도내 확진자가 증가하고, 제주 여행을 다녀간 도외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역학조사 인력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 12명이 CCTV 분석 등 기초역학조사에 긴급 투입됩니다.
역학조사에 부족한 인력은 긴급히 보충 투입하여 역학조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