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 수록 중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가 심각해 지면서 지역 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요.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JDC가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한 전국 단위 공공기관과 손을 잡았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 기업.
제주지역의 경우 전체사업체 가운데 99%가 중소기업인 만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큽니다.
이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전국 단위 공공기관과 손을 잡았습니다.
JDC와 한국공항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그리고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중소상공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소상공인들이 처해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한겁니다.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문대림 / JDC 이사장>
"각 기관이 갖고 있는 핵심 역량을 결집해서 소상공인, 중소상공인들의 내수활성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봅니다."
우선 제주공항에서 중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제품 홍보매장이 운영됩니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홍보매장을 전국 10개 공항 18개 판매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항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판로 확대는 물론 수출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손창완 / 한국공항공사 사장>
"중소상공인 성장에 공항이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중소상공인 제품이 인지도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까지 이르게 하는 중소상공인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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