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표 배부…"정시모집 준비 전략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0.12.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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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23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직접 대면이 어려워지면서 예년과 달리 스마트폰 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는데요.

학교와 수험생들은 다음달 7일부터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전략 준비에 분주해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교무실입니다.

담임 교사들이 제자들의 성적표를 출력한 뒤 스캔한 사진을 온라인으로 전달합니다.

코로나19로 직접 대면이 어려워지면서 교실에서 제자들에게 전달하는 이전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모집을 앞두고 학교 현장은 더욱 분주해 졌습니다.

수험생과 1 대 1 대면 상담이 어려워지면서 전화나 온라인 상담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오영호 / 제주일고 3학년 부장>
"사회 분위기상 대면 면접이 어렵기 때문에 비대면 면접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면 줌을 이용해서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실시하거나.."

입시 전문가들은 정시모집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경우 각 대학 영역별 반영비율 등을 숙지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능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대학별 커트라인은 참고만 할 뿐 대규모 응시 인원이 감소하고 대학별 모집 요강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에 큰 차이가 있는 만큼 대학별 환산 점수와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남영식 / 00입시학원 대표>
"같은 대학이라도 지원 학과나 모집단위에 따라서 지원 가능 점수가 달라진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수학 '가'형의 경우 2011년부터 응시생은 줄지 않았고 수학 '나'형의 경우 응시생이 10만명 이상 줄어든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문, 자연계열 , 같은 대학, 학과마다 점수차가 날 수 있어서 지원학과의 환산점수를 확인해서 (지원해야 합니다.)"

또 자신이 받아든 성적 가운데 유리한 과목 위주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한편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는 수시모집과 합격자 등록이 마감된 뒤인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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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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