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극복'…현안 해결 '기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0.12.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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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아가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텐데요.

제주도도 올해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재정 투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제2공항 사업이나 4.3특별법 개정안 같은 해묵은 현안들도 분수령을 맞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역대 가장 낮은 예산 증가 폭에도 사회 복지 분야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조 3천 억여 원을 편성해 코로나 대응에 주력합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외롭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도정이 해야할 일, 특히 코로나 방역과 경제 어려움을 살피는 일에 대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지역 화폐가 소비 활성화라는 당초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 그리고 제주형 뉴딜 정책 같은 신성장 산업들이 민생 회복의 마중물로 작용할 지도 관심입니다.

제주의 핵심 가치인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정책들도 올해 구체화됩니다.

난개발에 제동을 건 송악 선언 이후 제주도의 후속 조치가 나오고 있는 만큼 장기간 표류하던 대규모 개발사업도 올해 안으로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전기여금 제도나 국립공원 확대 지정 여부도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도화될지 지켜봐야할 대목입니다.

5년 넘게 찬반 갈등의 중심에 있던 제2공항 사업의 운명도 올해 판가름 납니다.

제주도와 도의회 갈등해소특위가 합의한 도민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면 정부가 이를 토대로 제2공항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어서 국책사업의 종지부를 찍는 한 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 밖에 4.3 유족들의 숙원인 4.3특별법 개정이나 행정시장 직선제 같은 해묵은 현안도 신축년 한해 제주도와 정치권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소의 해, 신축년 새해에는 우리에게 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 희망과 번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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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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