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KCTV와 신년 대담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오후 KC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신년 특별 대담에 출연해
정치인으로서 정권 교체의 주역이
'나'였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며
오는 7월 시작되는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해
야당 후보로 선출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지사는 가장 최근인 지난해 말
출입기자와의 송년 대담에서도
7월쯤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만 말했을 뿐
제주지역에서 대권 도전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원 지사는 코로나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보편적 지원보다는
어려운 곳에 집중하는 선별적 지원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제주에도
이 같은 방식의 추가 지원을 시사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