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축년 새해 주요 기관장들의 신년사를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제주체육을 책임지고 있는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입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민선체육회 시대를 연 해였습니다.
제가 민선1기 체육회장에 당선이 되고, 회원종목단체도 회장 선거를 통해 새로운 결속을 다짐하는 체육의 장을 마련한 해입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스포츠 환경 속에,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바이러스로 인해 제주체육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그동안 다져온 기틀이 흔들린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생활 속의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대 변화에 걸맞은 제주형 스포츠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제주도내 주요 기관장의 새해 인사를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문대림 이사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JDC 이사장 문대림입니다.
제주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너무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여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JDC 핵심 키워드는 ‘회복’과 ‘도약’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의 상처를 보듬고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랑받는 JDC가 되도록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생태와 환경,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습니다.
4차 산업이 강한 제주, 미래로 번영하는 제주를 만들겠습니다.
제주도민 여러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KCTV와 신년 대담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오후 KC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신년 특별 대담에 출연해
정치인으로서 정권 교체의 주역이
'나'였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며
오는 7월 시작되는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해
야당 후보로 선출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지사는 가장 최근인 지난해 말
출입기자와의 송년 대담에서도
7월쯤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만 말했을 뿐
제주지역에서 대권 도전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원 지사는 코로나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보편적 지원보다는
어려운 곳에 집중하는 선별적 지원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제주에도
이 같은 방식의 추가 지원을 시사했습니다.
행정시가 귀농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영농과 주택 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농업 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천 5백만 원입니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2%에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입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지원 자격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 대상자가 최종 확정됩니다.
제주시가 구도심에 있는 소통협력공간을 전면 리모델링 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주차장과 친환경 놀이시설, 다목적 강당, 회의실 등을 조성합니다.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60억 원을 들여 소통협력공간을 매입했습니다.
도시공원 민간특례 개발 사업이 올해 상반기 안에 판가름 납니다.
졸속 추진 논란과 경관 훼손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지, 아니면 일몰제 적용으로 해제 수순을 밟을지 사상 첫 민간 개발 특례 사업이 존폐의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김용원 기자>
"지금은 공원지구로 묶여 있는 이 오름 일대가 수년 뒤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될 수 있습니다. 6개월 뒤면 판가름날 제주시의 민간특례 개발사업 때문인데요. 졸속 추진, 부실 환경영향평가 논란이 일고 있는 특례사업의 추진 전망을 짚어봤습니다."
이미 수천억 원의 지방채 발행으로 더 이상 빚을 낼 수 없게 되자 결국 민간 자본을 끌어들인 제주시.
오등봉, 중부공원 두 곳에 70%는 공원시설을 조성하도록 하고 30% 범위 내에서 2천 2백 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허용하는게 이번 사업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공원지구를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2단계나 상향 시키고 고도 역시 아파트 15층 높이인 45미터까지 완화해야 합니다.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 공원 해제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지만 환경단체와 토지주는 과도한 규제 완화로 인한 환경 훼손 그리고 경관 사유화 문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상윤 / 오등봉공원 비대위원장>
"하천변 45도 각도의 경관 조례를 무시하고 15층짜리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제주시는 올해 6월 안으로 실시계획 인가를 마무리 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생략하기로 하면서 강행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안동우 / 제주시장>
"민간 특례 공원을 사업 추진 목적에 맞게 시민들에게 녹지 공간을 돌려드리는 쪽으로 이 점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려고 합니다."
오는 5월,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사할 제주도의회는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제주시의 입장과는 다릅니다.
<고용호 / 제주도의회 의원>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따질 것은 정확히 따져보고 환경단체와 주민 의견도 들어봐야죠. 졸속으로 평가해서 통과시킬 수는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일몰제 적용까지 7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도 통과 의례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합니다.
<김용원 기자>
"자칫 민간 기업에 특혜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민간 개발 특례 사업. 남은 사업 기간 객관적인 검증과 충분한 지역 공감대가 담보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최근 제주에서도 코로나19 중증환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한달 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던 60대가 그제부터 폐렴증세가 악화돼 인공호흡기를 찬 상태입니다.
그리고 어제, 추가로 환자 두 명이 중증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기저질환을 가진 70대 환자들입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가 130명에 이르고 있고, 매일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중증 환자는 언제 나와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급작스럽게 악화될 수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최근에 고령층 확진자의 증가추세는 결코 가볍게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를 기준으로 제주도내에서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104명.
도내 전체 확진자의 22.1%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사우나 등 고령자 이용이 많은 집단감염으로 인해 최근 한달만 기간을 좁혀 보면 고령자 비율은 30%까지 치솟습니다.
전국의 코로나 사망자는 고령층에 집중돼 있고, 치명률은 70대로 가면 5.6%로 여전히 높습니다.
중증 고령자 발생에 대비한 집중 치료와 예방 대책, 제주지역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오늘 밤부터 많은 눈을 동반한 한파가 예상되면서
제주도가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도민들에게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부터
중산간 도로에 제설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버스 대체 노선 등을
긴급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로 통제 상황을 수시로 전달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안전 해역으로 이동하고
대피명령의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설과 한파로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미리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서 처리된 올해 증액 예산에 대한
제주도의 집행 유보 방침 논란과 관련해
허법률 기조실장이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문에서 나온
'예산 배정 유보'라는 표현은
미집행의 개념이 아니라
검토하는 시간동안 배정을 미룬다는 뜻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용어를 교체해
변경공문을 만들어 다시 시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회가 예산을 의결한만큼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예산 배정 시기를 검토해 정상적으로 집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그제(4일) 모든 부서에
올해 전체 증액분 411억여 원 가운데
예산편성 시스템인 e호조에 올라있지 않거나
요구액보다 초과해 증액된 사업 등
1천100여 개 사업,
126억여 원에 대해 집행을 유보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