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축년 새해 주요 기관장들의 신년사를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김태엽 서귀포시장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흰 소의 해인 신축년 새해에는 우직한 소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잃어버린 일상이 회복되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마련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올 한해 저는 '시민과 함께 가꾸는, 새 희망 서귀포시'를 시정 운영 기조로 삼아,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은 답답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십시오.
우리가 지금까지처럼 힘을 모아 나간다면 코로나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하루동안 제주지역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환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45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 발생한 8명 가운데 7명은 확진자와의 접촉사례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제주교도소와 감사위원회 소속 공직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2021학년도 대학 입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모레(7일)부터 시작됩니다.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인원 34만7천447명의 23%인 8만73명을 선발합니다.
정시모집 전형기간은 가군 대학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나군 대학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입니다.
한편 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대학교는 오늘(5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와 제주관광대학교는 내일(6일)까지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등록을 마무리합니다.
최근 폐막한 제5회 닝보국제단편영화제에서
변성진 감독의 '헛묘'가 최우수 외국어 단편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헛묘'는
제주벌초대행업체가
재일교포 할머니의 의뢰를 받아
4.3 당시 돌아가신
아버지의 묘를 찾으면서 벌어진 사건을 둘러싸고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장면들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헛묘'는 지난해 초 제4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서도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김승환 감독의 '이추룩선샤인'이
최우수 외국어 단편 영화 부문과
최우수 영상부문 최종 후보작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서귀포시 일부 거리에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노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조성된지 1년이 지났지만 여태것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12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노상주차장 관리 무인화 장비입니다.
도로에 설치된 장비들은 모두 전원이 꺼져있고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군데군데 파손되거나 먼지가 쌓였습니다.
<허은진 기자>
"무인정산기가 설치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운영된 적은 없습니다."
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와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등 서귀포시 3곳에 설치된 무인정산기는 23대, 주차면수는 38대입니다.
1년전에 설치됐지만 주민들은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오히려 장시간 주차 차량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연숙 / 인근 주민>
"지금 이게 주차하는 곳인가요? 이걸 설치했을 때는 쓰고자 해서 해놓은 걸 텐데 쓰이지 않고 있다면 너무 예산이 낭비된 것 같고 좀 그렇네요."
무인정산기를 정상 가동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정산기에 설치된 카메라는 차량 번호판 촬영만 가능할 뿐 정산여부 확인은 불가능하고 게다가 정산을 하지 않을 경우 차량을 움직일 수 없도록 하는 제어장치 또한 일부에만 설치돼 반쪽의 시설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 시국을 이유로 향후 관련시설의 보강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을 들인 시설을 1년 이상 방치하며, 또 후속조치에 손을 놓고 있는 행태를 보는 시각은 곱지 않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제주도와 의회가 약속한 제2공항 여론조사 기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도 방법을 놓고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대안들을 고민하고 있는데, 약속된 시간 내에 여론조사를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도와 의회가 약속했던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완료 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 조사에 쓰이는 가상의 안심번호를 발급받지 못하게 되면서 여론조사는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선거 관련 여론조사의 경우 통신사로부터 특정 지역 유권자들의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2공항 문제는 선거와 관련이 없어 선관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모두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차선책으로 전국단위 조사를 통해 휴대전화를 무작위로 걸어서 제주도민들을 찾아내는 방안을 활용해야 하는데 표본수가 100배가 넘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방식으론 당초 합의했던 성산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 조사도 불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의회는 언론사를 통한 여론조사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언론사에서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할 때 제주도와 의회가 협의한 2공항 관련 문항을 같이 묻는 방식입니다.
제주도는 법적으로 관련 여론조사가 가능한지 법률자문을 구하고 있습니다.
도의회 역시 이 방안에 문제가 없는지 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탭니다.
하지만 국토부가 언론사를 통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옵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제2공항 특위 간사>
"우리가 언론사에 요청하는 게 혹시나 선거 법률에 저촉이 되는지 이런 것을 보고 있고 또 한 가지는 국토부와 풀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도나 의회가 직접 조사를 못하는 상황이어서 불가피하게…."
당초 약속된 제2공항 여론조사 완료 기한은 오는 11일.
만약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1회에 한해 10일 연장하기로 했지만 시간 내에 조사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와 의회는 이번주에 최종 입장을 정리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제주의 주요 정책을 언론사 여론조사에 맡긴다는 것 자체도 논란이지만 애당초 두 기관이 세심하지 못한 일 처리로 오히려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새해 첫 월요일인 오늘, 각급 기관.단체, 기업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신축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코로나 방역에 따른 비대면 시무식의 등장...
원희룡 지사는 오늘 도정 영상 TV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신년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직원들은 각 사무실에 설치된 TV를 통해 원 지사가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받았습니다.
직접 보시죠...
이석문 교육감 역시 사내 라디오 방송으로 시무식을 대신했습니다.
교육청 직원들도 사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접촉 우려가 없는 안전한 소통을 보여줬습니다.
"이처럼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이 언택트,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춘 발빠른 대응을 보여준 반면.... 일부 지자체는 과거 행태를 그대로 답습해 눈총을 사는 일도 있었습니다".
서귀포시청이 그 주인공인데...
코로나19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한다며 소속 공무원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모습입니다.
좁은 사무실에 집합 인원도 20명에 이르는데다 빼곡히 모인 모습이 거리두기도 전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강화된 거리두기를 연장하면서 소모임까지 금지하는 마당에 방역 대책 담당자들의 처신으로는 부적절했다는 지적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꾼지도 이제 1년...
코로나19가 변화 시킨 것과 코로나19도 변화 시키지 못한 것...
두 가지 경우 모두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신축년 새해 주요 기관장들의 신년사를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은 50만 시민 행정을 책임지는 안동우 제주시장입니다.
사랑하는 제주시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총력 집중하겠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예산을 조기 집행해서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제주형 뉴딜 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에도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시의 현안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교통 문제, 주차 문제, 쓰레기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하나씩 해결하는데도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행정안전부가 오는 6월까지
4.3사건 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추가신고를 접수합니다.
특히 이번 추가 신고부터 첨부 서류를 간소화하고
도외에 본적을 둔 희생자도 신고 가능하도록
보증인 자격을 완화합니다.
추가 신고는
도민의 경우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재외도민의 경우
거주하는 시·도의 제주도민회,
외국 거주자는
재외공관과 외국소재 제주도민단체를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지금까지 신고를 통해
모두 9만 4천 985명이 희생자와 유족으로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