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국적인 3차 유행의 여파로 도내 확진자가 증가하였습니다만, 최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마음을 놓기에는 이릅니다.
전국적으로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개인 간 밀접 접촉으로 일상 공간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일어나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2주간 연장됩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당초 종료 시한이 1월 3일까지였습니다만, 1월 17일까지 2주간 추가로 연장하는 것입니다.
제주도도 강화된 방역 조치를 2주간 연장합니다.
실질적인 방역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특성에 맞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겠습니다.
우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침은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이 조치는 골프장에도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제주에서는 골프장 보조원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만 함께 골프를 칠 수 있습니다.
정부는 ‘5인 이상 집합금지’에 ‘캐디와 같은 시설 종사자는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 이미 캐디가 감염된 사례가 있고, 도외 골프 여행객이 제주로 밀려오는 풍선효과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기존 방침을 유지하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어제(1일), 제주에서는 모두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는 사우나 관련 5명과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해외 입국자 1명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녕성당발로 1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로써 누적 환자는 43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까지 집단감염 환자를 보면 사우나발 83명, 김녕성당 33명입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내 집단 거주지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어제(31일) 확진된 A씨가 강정마을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사실을 확인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한 결과 A씨와 공동생활을 해 온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를 포함해 3명의 확진자들은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9명은 시설 격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루 평균 20명 이상 발생하던 코로나19 신규 환자 규모가 지난해 성탄절 이후 10명 안팎으로 일단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급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제주 방역당국은 아직 감소세로 완전히 돌아섰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는 입장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는 내일(2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어제 하루 5명이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2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17일 이후 하루 평균 20명대를 유지하다 성탄절 이후 다행히 10명 안팎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급증하지 않고 있지만, 완전히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엔 이르다는 게 제주 방역당국의 평가입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확진자의 감소세와 달리 여전히 또다른 집단 감염의 클러스터가 남아 있을 여지가 있어 더욱 강화된 방역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모두 5만 7천여건, 지난해 2월 최초 확진자 발생 후 검사 건수는 상승 곡선을 그리다 전국단위 확진자 수가 감소했던 9월과 10월 검사 건수도 함께 감소했습니다.
그러만 3차 대유행의 영향을 받은 지난해 11월 이후 도내 확진자도 늘면서 검사 또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확진자 421명 중 340명이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과 사우나, 라이브카페 등을 통해 N차 감영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최근 감소세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연말연시 특별강화 조치가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의 5%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여전히 집단 감염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주방역당국은 내일 오전에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도가 제주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향토사진이나 동영상 등
공공저작물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공저작물은
제주 100년 사진과 KCTV 제주방송이 제작한 제주어뉴스 등
디지털콘텐츠 6만4천여 건입니다.
제주도는 그동안 도청 홈페이지에 향토 사진과
동영상, 디지털콘텐츠 등 저작물 사용 문의가 이어지면서
이번에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제도인 '공공누리마크'를
부착해 본격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아쉽지만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은 가정에서 보내야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차단을 위해서 인데요.
일단 오는 3일까지 도내 해돋이 명소와 오름, 주요 관광지가 폐쇄되고 관련 축제도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해돋이 인기 명소인 제주시 별도봉.
입구에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입니다.
<안지숙 / 제주시 일도동>
"(나가서) 해는 안 보지만 자기 처소에서 있어야 하는 때이니까. 또 그걸 지키면서 지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수희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해넘이, 해돋이 명소가 줄줄이 폐쇄됐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해돋이 명소로 인파가 몰릴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들이 내년 1월 3일까지 폐쇄됩니다.
한라산을 비롯해 전국을 대표하는 해돋이 명소인 성산일출봉과 도두봉, 별도봉, 송악산 등도 마찬가집니다.
해마다 한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열리던 성산일출제와 제주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던 용고타고 행사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정방폭포와 천제연폭포, 4.3평화공원을 비롯한 박물관과 미술관 등 공영관광지 60곳도 임시 휴업 조치됐습니다.
도내 대부분의 해수욕장과 전망대 역시 출입이 금지 됩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도내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과 미술관, 기념관, 한라수목원 등 관광객이나 도민분들이 밀집할 수 밖에 없는 장소에 대해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한 해의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크겠지만 코로나 방역을 위해서라도 이번 만큼은 가정에서 뜻깊은 시작을 보내야 하겠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내년부터 기초연금이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148만원에서 169만원으로 오릅니다.
이에 따라 소득인정액이 148만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만 65살 이상 노인들도 내년에는 169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 원 지급대상이 기존 소득하위 40%에서 전체 기초연금 수급자로 확대됩니다.
<오유진 앵커>
2020년 올 한해도 다사다난이란 말이 부족할 정도로 참으로 많은 일들로 점철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소용돌이처럼 모든 일상을 변화시킨 한 해였죠.
<조예진 아나운서>
네, 그렇습니다.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많은 의료진의 노력이 있었고, 도민과 중소상공인들도 거리두기와 영업중단에 동참하며 고군분투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면 내년에는 반드시 평온했던 우리의 일상을 되찾게 되리라 믿습니다.
<오유진 앵커>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음악 한 곡 들으시면서 2020년 마지막 뉴스를 마치려 합니다.
<조예진 아나운서>
저희는 내일 새해 첫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곡명 : "당연한 것들 - 이적"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일까지 도내 공영관광지 60개소와 비지정 관광명소 15곳에 임시 휴업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등에 이어 우도와 마라도, 산방산 등 공영관광지가 추가 폐쇄되고 해수욕장 등을 포함한 비지정 관광명소에도 출입이 금지됩니다.
제주도는 앞서 도내 해돋이와 해맞이 명소인 주요 오름 34개소에 대해서도 출입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폐쇄 장소는 제주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