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세로 보긴 일러"…"내일 거리두기 연장 여부 발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1.01.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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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20명 이상 발생하던 코로나19 신규 환자 규모가 지난해 성탄절 이후 10명 안팎으로 일단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급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제주 방역당국은 아직 감소세로 완전히 돌아섰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는 입장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는 내일(2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어제 하루 5명이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2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17일 이후 하루 평균 20명대를 유지하다 성탄절 이후 다행히 10명 안팎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급증하지 않고 있지만, 완전히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엔 이르다는 게 제주 방역당국의 평가입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확진자의 감소세와 달리 여전히 또다른 집단 감염의 클러스터가 남아 있을 여지가 있어 더욱 강화된 방역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모두 5만 7천여건, 지난해 2월 최초 확진자 발생 후 검사 건수는 상승 곡선을 그리다 전국단위 확진자 수가 감소했던 9월과 10월 검사 건수도 함께 감소했습니다.

그러만 3차 대유행의 영향을 받은 지난해 11월 이후 도내 확진자도 늘면서 검사 또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확진자 421명 중 340명이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과 사우나, 라이브카페 등을 통해 N차 감영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최근 감소세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연말연시 특별강화 조치가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의 5%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여전히 집단 감염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주방역당국은 내일 오전에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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