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주출신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주일본대사로 정식 임명됐습니다.
외교부는
강창일 전 의원에 대한
일본의 동의를 받고
오늘(8일) 주일본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신임 대사는
지난 17대부터 20대 국회까지 4선 의원을 지냈고,
도쿄대에서 동양사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일본통으로
국회의원 시절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 주간의 핫한 뉴스들을 모았습니다. 위클리 핫뉴스입니다.
이번주 화제가 된 뉴스들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1월 4일 월요일입니다.
{ 교도소 확진자 발생 … 전수 검사 '음성'}
전국의 교정시설 감염이 심각한 가운데
제주교도소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을 긴장시켰지만
전수점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는 17일까지 2주 연장됐습니다.
{ 명민호 선체 인양 … 실종자 수색 종료 }
제주항 부근에서 침몰한 명민호가
사고 일주일 만에 인양돼 정밀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실종자에 대한 집중수색은
선원 4명을 찾지 못한채 어제 종료됐습니다.
1월 5일 화요일
{ '10월 종료' 봉개동 쓰레기 처리장 운명은? }
오는 10월이면 봉개동 쓰레기 처리장 운영이 종료되지만
제주시는
사용연장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할지
대책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또 한번의 쓰레기 대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대정고 고교학점제, 수시전형서 '효과' }
서귀포 대정고등학교가 대입 수시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희망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1월 6일 수요일
{ 57년만에 '한파경보'.... 영하 15.5도}
57년만에 첫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제주에 매서운 추위와 함께 폭설이 시작됐습니다.
한라산의 기온이 영하 15.5도까지 떨어졌고,
쌓인 눈이 얼면서 도심 곳곳에서는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 [포커스] 희망으로 기다리는 '우리의 일상' }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코로나 사태 속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 봤습니다.
어제 1월 7일 목요일
{ 元 '대권 도전' 공식화…"야당 후보로 정권 교체"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KCTV와의 신년 대담에 출연해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야당 후보로 나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4.3 영화 '헛묘', 해외 영화계 호평 }
4.3의 아픔을 담아낸 영화 '헛묘'가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호평받고 있습니다.
변성진 감독은 장편으로 다시 한번 제작에 나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상 새해 둘째 주, 위클리 핫뉴스였습니다.
사흘째 계속되는 폭설과 한파로
월동 작물의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영하권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월동무는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1kg 내외의 무는 미리 수확해 저장보관한 뒤
출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감귤이나 딸기 등 하우스 작물은
쌓인 눈을 치우고 열풍기를 가동해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8년 폭설 피해로
월동무 400ha가 냉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4.3희생자 배보상 등에 대한 당정 합의로 기대를 모았던 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또 무산됐습니다.
4.3특별법 개정안은 어제(7일)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 이어 임시국회가 종료된 오늘(8일) 국회 본회의에도 상정되지 않아 이번 임시회 처리가 최종 불발됐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 측에서 당정이 합의한 최종안 가운데 위자료라는 용어에 대해 위로금의 성격이 강해 혼란이 있을 수 있어 논의와 보완이 필요하다며 의견차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처리가 불발된 4.3특별법 개정안은 다음달 열릴 임시국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제주도가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 기간을 당초 지난해 12월 말에서 올해 3월까지로 연장합니다.
이에따라 오는 3월까지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근로자나 자영업자, 특수형태 종사자나 프리랜서 등의 경우 긴급복지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긴급복지지원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지원하는 한시적 정책입니다.
지원 규모는 4인 가족 기준 최대 126만 6천 900원입니다.
제2공항 여론조사가 약속했던 기한내 추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여론조사 합의 이후 터진 각종 변수들을 제주도와 도의회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차일 피일 미뤄지면서 향후 추진 일정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최형석,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말,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 실시에 합의했습니다.
도민 2천여 명에 대해 실시하고 성산읍 주민 5백 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조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입니다.
5년 간 계속된 제2공항 갈등을 매듭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합의 이후 20일 동안 여론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도입하기로 한 안심번호가 발목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안심번호는 정당 지지도나 선거 관련 여론조사에만 활용할 수 있고 제2공항 같은 지역 현안에는 쓸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공공기관인 제주도와 도의회는 공직선거법상 선거 여론조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언론사를 통한 여론조사방법을 차선책으로 꺼내들었습니다.
<홍명환 / 제주도의회 의원>
"우리가 언론사에 요청하는 게 혹시나 선거 법률에 저촉이 되는지 이런 것을 보고 있고 또 한 가지는 국토부와 풀어야 할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도나 의회가 직접 조사를 못하는 상황이어서..."
이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의회가 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언론사에서 정당 지지도 같은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제2공항 찬반 문항을 포함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상 문제가 없으며, 공무원이 2공항 여론조사 결과를 국토부에 전달하는 것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질의와 회신은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와 사전 조율 없이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이여서 제주도가 이를 그대로 수용할지는 의문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제주도의회는 선관위 판단이 나온 만큼 더이상 미루지 말고 언론사와 협의해 여론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제주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제주도공항확충지원단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도의회와 선관위의 질의 회신 내용만으로 여론조사에 합의할 수는 없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쟁점들을 종합해 도의회와는 별도로 선관위에 질의하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여론조사 비용을 언론사에 지원할 수 없는데다 경우에 따라 선거법 위반소지가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이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는게 제주도의 입장입니다 .
원희룡 지사도 최근 KCTV와의 대담에서 제2공항 여론조사 추진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원희룡 / 지사(지난 7일)>
"어느 한쪽의 책임이 아니라 벽에 딱 가로막힌 상태죠. 선관위나 정부 관련 당국과 의논하고 법률 전문가들의 자문도 얻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아죠."
이처럼 제주도와 도의회가 따로 따로 행보를 보이면서 여론조사 추진 일정은 더욱 꼬이고 있습니다.
두 기관이 합의한 여론조사 마감 기한은 이미 다다랐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열흘 연장할 수 있도록 했지만, 안심번호 부여 같은 쟁점들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사실상 기한 내 여론조사 추진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제주의 주요정책에 대한 판단을 언론사 여론조사에 맡긴다는 자체가 논란이고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성, 그리고 이 결과를 정부가 그대로 수용할 지도 불확실 합니다.
현실적으로 걸림돌이 너무 많아 실제 여론조사가 진행될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여러 쟁점마다 건건이 의견차이를 보이면서 논란을 자초한 가운데 제주도와 도의회가 여론조사 마감 기한에 별도의 입장을 내놓을 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그동안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KCTV와의 신년 대담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오는 7월 시작되는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해 야당 후보로 선출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코로나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보편적 지원보다는 어려운 곳에 집중하는 선별적 지원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이 같은 방식의 추가 지원을 시사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야권의 대권 후보로 거론되면서도 유독 제주에서는 명확한 입장 표명을 미뤄온 원희룡 제주도지사.
그랬던 원 지사가 KCTV와의 신년 대담을 통해 처음으로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금도 (정치인으로서) 큰 꿈을 안고 있고, 현재 나라의 운영을 보면서 정권 교체를 해야되고 그 주역이 나였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 정당별로 시작되는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해 반드시 당선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7월부터 11월까지는 대통령 경선으로 온 나라가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그 시점에 저는 야당 경선 후보로 뛸 것이고, 제 목표, 제가 자신하는 것은 야당 후보로 선출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미래상에 대해서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한 뒤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 간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해서 일자리, 주거, 교육 등이 삶의 핵심 요소니까 이에 대한 격차를 해소해주고 개개인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국가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범야권 차기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현 정권에 저항하는 모습에 국민 기대가 있다면서 정권 교체를 위한 연대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코로나 재난지원금의 경우 보편적 지원보다는 지원이 시급한 곳을 선별하는 게 우선이라며 이 같은 방식의 제주형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원 지사는 제2공항 여론조사가 차질을 빚는 문제에 대해 현재 해법을 찾는 과정이며 최근 조례가 부결된 시설관리공단의 경우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희룡 지사와의 신년 대담은 내일(8일) 오전 9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특별법 개정에 따른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제주도의회 TF팀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 오후 대회의실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의회 TF 출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TF팀은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을 단장으로
7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정책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쟁점 사안에 대한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주신화월드내 랜딩카지노에서 희대의 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금고에 보관중이던 현금 145억6000만원이 감쪽 같이 사라진 겁니다.
마치 영화같은 이 사건은 여러 의문점을 남기고 있는데 첫 째는 "누가 훔쳤나?"입니다.
유력한 용의자는 자금을 관리해 온 50대 말레이시아 국적의 여성 임원.
본사인 홍콩 란딩인터내셔널 소속이며, 랜딩카지노에서는 사업 초기부터 자금을 관리해왔습니다.
지난 연말 휴가를 떠난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지금으로서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입니다.
"공범이 있나?"
사라진 돈은 모두 한화 현찰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5만원권이라고 가정하면 29만장(29만1,200장) 10kg 사과박스에 담을 수 있는게 12억원... 145억6000만원이면 상자 12개(12.1개)를 옮겨야 합니다.
5만원권 1장 무게가 0.97g. 사라진 현찰 무게를 다 합치면 280kg이 넘습니다.
때문에 공범이 있지 않을까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돈은 어디에?"
항공 화물로도 부치려 해도 검색대를 거쳐야 하고, 국제택배도 세관에 덜미가 잡힐 가능성이 큽니다.
미화로 환전을 하려 해도 금융당국에 포착되지 않으려면 하루 2000만원을 넘지 말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145억원을 환전하는데 73일이상 소요돼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밀항선으로 옮겼다, 제주의 모처에서 보관중이다.... 추론이 분분합니다.
"무슨 돈일까?"
카지노가 이처럼 많은 돈을 보관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람정측은 사라진 돈이 제주의 카지노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모회사인 홍콩의 란딩인터내셔널의 운영자금이라는 주장인데요...
그렇다면 왜 홍콩 기업이 제주에 돈을 보관해 왔고, 그것도 한화로 바꿨을까요?
이렇게 희대의 도난 사건은 시작부터 갖가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운데 경찰의 수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