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가 언론사를 통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방식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가 합리적, 객관적 절차에 따른 도민 의견수렴 결과를 제출하면 정책 결정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나 도의회가 아닌 언론사 등 제3기관을 통해 여론조사를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결과를 전달해 오면 정책 결정에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여론조사 결과 반대 비율이 찬성보다 1%라도 높으면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면담과정에서 제주도, 도의회 등과 다양한 예시를 논의한 것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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