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11월까지 47만 명 목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1.01.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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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고위험 요양시설과 의료진부터 접종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도민 70%인 47만여 명을 접종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정부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 국민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월부터 차례대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정부 방침이 확정되면서 제주에서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집니다.

접종 백신은 크게 네 가지로 1분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2분기에는 얀센과 모더나 백신, 3분기에는 화이자 백신 순으로 이뤄지며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접종 대상은 정부 방침과 동일합니다.

1분기에는 고위험 시설인 요양병원과 의료복지시설 그리고 의료진에 대한 접종이 우선 실시됩니다.

2분기에는 65살 이상 어르신과 일반 병의원 의료진 그리고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만 19살 이상 64살 미만 성인은 하반기인 3분기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아직 임상 자료가 없는 만 19살 미만 청년과 아동, 그리고 임산부는 추후 접종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11월까지 제주도 인구의 70%인 47만 2천여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내 접종센터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혁신도시국민체육센터 등 두 곳이며 다음 달 초에는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도 지정할 계획입니다.

<정인보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양 행정시에 예방 접종 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접종 센터에 가장 필수 장비가 초저온 냉동고입니다. 전국적으로 250대 밖에 확보가 안됐기 때문에 중앙정부와 절충해서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의사 한 명당 하루 최대 접종 인원은 150명으로 제주도는 도 의사회와 의료진 수급계획을 논의하고 추가 인력도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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