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특별' 빠진 특별도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1.0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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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특별자치도가 특별하지 않다"

이런 지적이 계속돼 왔지만 최근 정부가 지방자치법을 전부개정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그야말로 무늬만 남게 됐습니다.

지난 2006년, 제주에 국제자유도시를 만든다는 국가 목표로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규제 걸림돌을 없앤다며 국가 권한까지 이양받았지만 15년이 지난 지금, 국제자유도시 건설은 커녕, 도민의 삶도 나아지진게 없다는 평가입니다.

사람, 자본, 물자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국제자유도시 목표는 과연 유효한가?

제주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며, 현실 가능한 목표인가?

특별자치도가 추구하는 방향 설정부터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인 겁니다.

제주도의회 TF는 이런 문제에 공감하고 특별법 쇄신을 위한 전부개정안 초안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다는 느낌만 줄 뿐.

미래 비전이나 제주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충분한 고민은 찾아 보기 힘듭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만들어낸 뉴노멀 시대,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그 비전에 맞춰 특별자치도의 방향을 제대로 바로잡아야 할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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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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