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원 인사청문, '정치적 중립성·농지 취득 적절성' 쟁점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1.04.27 11:58

손유원 제주도 감사위원장 예정자에 대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정치적 중립성과 도덕성,
농지 취득의 적절성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손 예정자가 원희룡 지사와 같은 정당에서 활동하며
정치적 동지로 불렸던 관계에서
감사위원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지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신이 경영하던
환경처리시설 업체의 주식을 보유하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에 대해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의무를 소홀히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또 농지를 취득했지만
영농활동이 미미해 영농 목적으로 취득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럽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이에대해 손 예정자는
도의원 퇴임 이후 원 지사와 연락하거나 만난 적이 없고
주식은 당시 백지신탁해 주권을 상실한 상태였으며
농지의 경우
일부 사업에 필요한 용도를 감안해
취득한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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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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