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막히면서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자 제주도가 내국인 긴급인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먼저 제주도는 정부에 농업분야 긴급인력 파견근로 지원사업을 신청해 인력 635명에 대한 국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또 법무부에서 4월부터 도입한 한시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따라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도한 외국인 근로자 456명을 농촌 현장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손 부족이 예상되는 만큼 대학생과 농협, 각 기관 등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마늘수확기인 이달 초부터 다음 달까지 약 5만 6백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