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도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교 현장은 또다시 비상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노래방이나 PC방 등을 다니면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정상화를 찾는 듯 싶었던 학사일정이
또 다시 삐걱거리게 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중앙고등학교가
최대 2주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확진자가 나온 1학년은 오는 21일까지 2주동안,
2학년과 3학년은 1주일간입니다.
오현고와 중앙여고, 제주여상, 제주외고 등도
전 학년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교 현장이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CG-IN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유치원 4곳을 포함해 모두 16개교
이 가운데 고등학교가 7군데로 가장 많습니다.
이 가운데 12개 유치원과 학교가 전학년이,
4개 학교는 학년별로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CG-OUT
지금까지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중앙고 7명,
오현고와 중앙여고
각 1명 등 모두 9명입니다.
대부분 중간고사가 끝난 후 노래방이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면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발생했습니다.
교육당국은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교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강승민 / 제주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 ]
"다중이용시설을 가면 안되겠구나라고 깨닳을 수 있도록 사례 전파를 통해서 아이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
특히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학교는
예정된 체육대회 등
집단 교육활동을 2학기로 연기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학원 전담팀을 운영해 학원안에서의 음식 섭취 금지 등을
지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험이 끝나고 느슨해진 틈을 타고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육현장에 또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