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가 서귀포항에 해양레저 관광거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해양레저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실내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과 서핑보드 체험교육장, 해상 계류장 등이 시설돼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 해중경관지구로 지정된 서귀포시 문섬 일대.
각양각색의 산호초 군락이 형성되어 있고 다양한 아열대 어종들이 서식하며 바닷속 경관이 뛰어나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 스쿠버다이빙 명소입니다.
최근 해양관광 수요가 증가하며 정부와 제주도가 문섬 인근에 위치한 서귀포항 내에 해양레저체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고영권 / 제주도 정무부지사>
"제주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새 역사를 쓰는 날입니다. 서귀포 문섬 일대를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소중한 첫 삽을 뜨게 됩니다."
오는 2023년까지 4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귀포항 일대 8천7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실내외 복합시설이 조성됩니다.
실내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과 서핑보드 체험교육장, 해상 계류장 등이 시설돼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해양관광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지역 생산유발효과도 5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창균 /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국내 바다 여행은 전체 여행의 평균에 대비해서 지출 비용은 2배, 숙박일은 하루 더 길게 나타나서 지역 경제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양레저체험센터 설립되면 서귀포시 문섬 일대가 다양한 볼걸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해양관광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