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2공항 인프라 확충, 여론조사도 중요"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1.06.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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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지모임인 '신복지 포럼'을 제주에서 공식 출범하며 대권레이스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앞서 KCTV제주방송 특별대담에 출연해 자신의 비전과 정책을 소개했는데요.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문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공항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면서도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어떻게 존중해야 할 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KCTV제주방송에서 진행된 특집 대담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본격 시행을 앞둔 4.3특별법 개정안과 관련한 생각들을 전했습니다.

4.3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배.보상 근거가 마련돼 완전한 해결에 한발짝 더 나갈 수 있게 됐다며 구체적인 지원 내용이 오는 8월까지 마련될 수 있도록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것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시작도 되고 다른 6.25 전후의 양민학살 사건 해결의 준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제주도민들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하자는 건의문이 제주도의회에서 채택된 것과 관련해서는 제주가 관광지라는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접종 순위는
질병관리청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질병관리청 나름의 순서가 있는데요. 한번 봐야하겠습니다. 관광명소에 특별한 배려가 가능한 지..."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제주공항인프라 확장이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도민 여론조사 결과도 존중해야 한다며 합리적인 결정을 위해 당정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실상 내년 대선 출마 의지를 보이는 원희룡 도지사를 두고는 과거 여야 사무총장 자격으로 함께 정치를 했었다며 훌륭한 자질을 갖춘 지도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지방 자치단체장들이 우후죽순 대선 출마 의사를 보이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원 지사를 견제했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굉장히 영민하시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시는 좋은 지도자 중에 한 분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번에 시도지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시는데요. 그렇게 모두 나오면 소는 누가 키우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최근 국민의 힘 당 대표 선거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는 이준석 현상을 놓고 그동안 기성 정치권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 부족이 가져온 결과라며 앞으로 이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관련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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