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만성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실시한 경영진단 용역 결과가 엉터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96회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의원들은 제주관광공사로부터 경영진단 용역 결과 보고를 받았습니다.
주요 내용은 '2본부 9실 4팀'의 조직개편안과 안정적인 예산 지원을 위한 적정 전출금 재검토 등입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사업 실패로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2본부로 조직을 확대하는 안은 설득력이 떨어지고, 신규 수익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수년간 사업이 중단된 항만면세점과 노형로터리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아무런 개선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