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고용쇼크, 실업급여 폭발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21.06.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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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분기 실업급여 지급액이 400억에 육박하며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고용 충격으로부터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실업급여 수급자가 1만 명을 웃돌고 1분기 지급액 400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50.7%가 급증한 겁니다.

이런 추세면 올해 실업급여는 3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직장을 잃은 실업자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얘기고, 정부 지원에 생계를 의존하고 있다는 겁니다.

건설, 음식, 숙박, 전세버스, 면세, 여행업 등 고용쇼크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여기에 1분기 산업대출이 17조원에 달해 많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빚으로 버티면서 경영체질은 약해질대로 약해진 상황.

정부는 고용대란을 막기 위해 특별고용업종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한을 270일로 90일 추가 연장하며 긴급수혈에 나섰습니다.

관광객 500만 명이 작년보다 한 달 일찍 달성됐지만 특급호텔과 렌터카, 골프장 등 혜택은 일부 업종만 누리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업급여 하한이 최저임금보다 높아 고의로 실직을 반복하는 '모럴헤저드'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제 도내 백신 접종률은 28.5%.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19의 조기극복과 이들 통한 고용의 정상화만이 지금의 고용쇼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근본 해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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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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