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지"…원희룡 통과·허향진 취임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1.09.15 15:55
영상닫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8명을 포함한 제주도민 1만여 명이 이낙연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습니다.

제주도지사직을 던지고 대권에 도전한 원희룡 전 지사는 1차 컷오프를 통과했고, 한달 넘게 공석이던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에는 허향진 전 제주대총장이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지역정가 소식, 조승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8명을 비롯해 당원과 일반도민 30여 명이 한데 모였습니다.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동참을 호소하는 자리로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제주에서는 처음입니다.

선거인단 모집 등을 통해 구성된 이들은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로 민주정부 4기를 수립하고 4.3 보상금 지급 같은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는 이낙연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희현 / 제주도의원(신복지제주포럼 공동대표)>
"풍부한 국정경험과 균형감각을 지닌 민주당 후보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는 이낙연 후보에게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 번만 맡겨봅시다."

이 후보는 이번 주말 제주를 찾아 정책 구상과 제주 공약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지사직을 사퇴하고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원희룡 전 지사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책임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 결과 1차 컷오프 경선 통과자 8명에 원 후보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홍원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1차 컷오프 경선 결과 원희룡 후보 등 이상 8명이 2차 컷오프 경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2차 컷오프 경선은 6차례 방송 토론회를 거친 뒤 다음달 8일 최종 후보 4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원 후보는 민주당과 맞서 다섯 번 모두 이겼다며 앞으로 토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사고당으로 지정되며 어려움을 겪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지역별 조직위원장이 임명된 데 이어 공석이던 제주도당 위원장에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취임했습니다.

허 위원장은 정권 교체를 통해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는 말로 정치 입문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허향진 /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새로운 포용적 리더십, 통합적 리더십을 통해서 내년 대선을 통한 정권 교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고 이를 교두보로 해서 지방선거까지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중앙 정치권에서 여야 후보 선출을 향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내년 대선을 향한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