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제시한 환경보전기여금을 활용한 기본소득 공약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통행세라며 전국 톨게이트나 역에서 만원씩 거둬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해야 하냐며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도가 관광도시로서 국민에게 봉사하면서 치른 노력을 깎아 내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도 가세해 자신이 재임 시절 이미 공식화했고, 현재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도를 마치 새로운 공약인 것처럼 발표했다며 공약 도둑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