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의결했습니다.
대신 조건부로 사업 부지에서 발견된 세계적인 희귀종인 제주고사리삼 등 자생식물과 곶자왈 원형 보존에 대한 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또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특이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수립하라고 조건을 걸었습니다.
곶자왈 훼손 우려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자연체험파크 사업은 세 번째 만에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제주도의회의 심의 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