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입 해양쓰레기 상당, 수거에 수십억 투입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1.10.11 11:21
다른 지방이나 나라에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가 상당해 처리비용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만 4천톤이던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2018년 1만 2천톤으로 잠시 줄더니 2019년 1만 6천 100톤, 지난해 1만 6천 700톤까지 증가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8월까지 1만 4천 200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도 지난해만 75억원, 올해도 현재까지 67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자체 발생양보다 남서해안의 양식장 폐기물에다 최근에는 중국이나 일본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가 대량 유입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