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천읍 함덕 해안에서 야생조류 분변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어제(16일) 시료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판별은 사흘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시는 검출 지역 반경 10km안에 있는 40여 농가의 이동을 제한하고 방역과 샘플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제주에서는 하도와 조천 등에서 모두 5건의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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