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국에도
도내 골프장들이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수백억 원대 세금을 체납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골프장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지난 7월
골프장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체육시설법을 개정해줄 것을 요청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요청한 개정 사항을 보면,
회원제 골프장이 대중제로 전환하는 과정에
회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승인에 대한 제한 규정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또 대중골프장에서 유사회원 모집 같은
편법 운영에 대해
공무원이 골프장에 출입해 관계 서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 권한을 신설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