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걷기축제 개막…'걸으면서 환경보호까지'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1.10.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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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답답한 요즘, 제주의 곳곳을 돌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제12회 제주올레걷기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과 관련한 프로그램과 마을마다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거리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번 축제는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집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저 있는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입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삼삼오오 걷는 올레꾼들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해봅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제주올레걷기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처럼 큰 행사 없이 각 코스마다 인원 수를 나눠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 손에 봉투를 들고 걷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 정화를 위해 길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겁니다.

올레길을 따라 걸으며 하나씩 줍다보니 어느새 손에 쥔 봉투가 가득찼습니다.

제주의 자연 경관을 즐기며 환경 정화까지 동참할 수 있어 올레꾼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김혜정 / 서울특별시 마포구>
"단순히 걷기만 하면 그냥 감상에서 끝날 텐데 이거(쓰레기 줍기)를 동시에 하니까 조금 더 몸은 힘들지만 좀 더 보람찬 것 같아요."

<서명숙 / (사)제주올레 이사장>
"자연이야말로 가장 소중하고 가장 지켜내야 된다 라는 게 많이 입증이 되고 있잖아요. 이번 제주 올레도 자연 속을 배경으로 해서 제주의 자연과 마을을 지나는 곳이기 때문에 제주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 올레꾼들도 큰 역할을 해야 된다는 취지에서…."

각 마을의 특성에 맞춘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도 운영되고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올레걷기축제는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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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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