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편의점 10곳 중 8곳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도내 편의점 1천 2백여 곳을 대상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 접근성을 조사한 결과 13%인 147곳 만이 접근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87%는 가파른 경사나 계단, 출입문 폭이 좁고 턱이 있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번 조사 결과 토대로 제주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각 편의점 업체에도 개선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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