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제주대 총장 선거…후보 '3파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1.1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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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교 70주년을 앞둔 제주대학교의 새 총장을 뽑는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총장 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김일환, 박경린, 김희철 교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내년부터 3년 간 학교 운영을 책임질 제주대 총장 선거에는 모두 세 명의 후보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호 1번 김일환 교수는 올해 59살로 제주대 공과대학 학장을 지냈고 현재 전기공학전공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교육 행정의 투명성과 내실을 다지기 위해 총장 공약 검증 위원회를 설치하고 교내 주요 심의 의결 기구인 학무회의를 온라인 생중계해 학교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일환 / 제주대학교 총장 후보자>
"저에게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소통과 공감, 과감한 실천과 책임지는 리더십이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혁신과 도약으로 나가는데 필요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제가 출마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호 2번 박경린 교수는 올해 61살로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제주대학교 전산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

제주대학교 병원을 8백 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승격을 추진하고 직장어린이집 증원과 교대 병설 유치원 설립을 통한 워라밸 캠퍼스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박경린 / 제주대학교 총장 후보자>
"저는 제주대학교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해서 다른 구성원들도 가치를 더하고 긍지를 느끼는 그런 대학을 만들고 싶습니다."

기호 3번 김희철 교수는 현재 제주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제주대학교 학생 처장을 역임했습니다.

천혜의 제주 자연 환경을 활용한 휴양형 글로벌 교육 연구 대학 육성과 문화 예술, 생명공학, 레포츠 영역을 중심으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희철 / 제주대학교 총장 후보자>
"저는 제주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자원들을 활용해서 가장 중요한 게 제주의 장점들을 우리 대학 발전의 원천으로 삼고자 합니다. 우리 대학만의 독특한 것 특화된 것을 중심으로 해서 제주대학교의 브랜드 가치와 발전을 견인하고자 합니다."

학교 재정을 2천 9백억 원에서 임기 내에 4천억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복합 교육 활성화 그리고 교수 연구지원 확대 등은 공통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교직원과 학생, 조교 선거인단 투표 반영 비율이 지난 총장 선거때보다 높아지면서 이들의 표심을 얼마나 얻을지가 이번 선거의 관건입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선거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앞으로 두 번 남은 공개 토론회에서 후보 검증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한편 25일 치러지는 제11대 제주대학교 총장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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