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공사가 두 차례나 유찰되며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발주처인 제주도와 위탁업체인 한국환경공단이 새로운 입찰 시기를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늘 도정질문 자리에서 환경공단이 새로운 입찰을 하려면 내년 5월은 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해왔지만 제주도는 그만큼 기다릴 수 없다며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송창권 의원은 오랜 시간 고통을 감내해온 주민들이 이번 하수처리장 공사 지연으로 다시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속한 사업 정상화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