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미세먼지 '골치'…내일부턴 기온 '뚝' 추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1.11.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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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흐리고 뿌연 하늘에 아쉬움이 가득한 주말이었습니다.

제주는 물론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기도 했는데요.

미세먼지는 오늘 밤사이 모두 물러가겠지만 내일부터 기온이 10도 가까이 뚝 떨어지며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산간은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뿌연 회색하늘에 한라산이 모습을 감췄습니다.

공항 활주로도 탁한 공기로 가득차 한치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전국을 뒤덮은 초미세먼지로 청주와 광주 등 일부 공항의 시정거리가 짧아지면서 항공편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오전 한때 제주공항에서도 수십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하면서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인호 / 탑승객>
"미세먼지 때문에 비행기 결항되고 한다고 해서 오늘 좀 날씨도 흐리고 해서 조금 일찍 나왔어요."

제주시내권을 중심으로 종일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도민들의 불편도 이어졌습니다.

<최정희 / 관광객>
"어제부터 미세먼지가 좀 있었고 미세먼지 때문에 날씨도 더 흐려지고 오늘은 날씨가 좀 추운 것 같아요."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씻겨내려가겠지만 이후 차가운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영하 30도의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내일 제주지역의 낮기온은 오늘보다 8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산간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5에서 20mm의 비가 내린 이후 내일 저녁사이 산간에 1에서 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안지역도 수요일까지 산발적인 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수요일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며 추위가 이어지다 점차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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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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