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종교시설 제주까지 여파…신규 집단감염 발생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1.11.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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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제주까지 미치면서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존 집단감염에서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집단감염도 생겨나며 확산세가 그칠줄 모르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충남 천안시의 한 종교시설 공동체 마을에 제주지역 신도가 방문하고 돌아온 것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집단감염지를 다녀온 뒤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습니다.

해당 종교시설의 제주지역 분소에서 이 확진자와 접촉한 신도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이 신도의 가족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 천안 종교시설의 집단감염이 연쇄 감염을 일으키며 도내 관련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에서 이 확진자를 포함해 오늘 하루 추가된 환자만 27명.

이 가운데 도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추가 확진이 2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존 집단감염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도중 증상이 나타나 확진되거나 격리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계속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신규 집단감염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충북 여행을 다녀온 일행 11명 가운데 6명이 확진됐고 이들의 가족 등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된 것입니다.

제주시 여행모임이란 이름으로 분류된 신규 집단감염에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만 1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사적 모임이나 여행 등을 통해서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좀 더 안전한 일상 회복을 계속하려면 예방 접종 동참과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위드 코로나 전까지는 제주지역 확산세가 주춤했지만 이달 들어서만 확진자가 500명을 넘으며 위태로운 일상 회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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