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 '흔들' …곳곳 대피 소동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1.12.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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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하며 시민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일부에서는 피해도 잇따랐는데,

여진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갑작스럽게 건물이 흔들리면서
근무를 하던
직원들이 놀라 당황합니다.

기상청에서 온 재난문자를 보고서야
지진인 줄 알고
서둘러 건물 밖으로 피합니다.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이 심하게 흔들입니다.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의 도로입니다.

지진의 여파로 도로가 쫙 갈라졌습니다.

규모 4.9 지진의 위력을 실감케 합니다.

인터뷰>김동운 /경상북도 포항시>
"저 처음에는 그냥 약간 땅이 조금 흔들리길래 살짝 무슨 이벤트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심하게 좀 흔들리고 사람들도 서로 눈치보길래 저희가 포항에서 왔거든요. 포항 지진만큼이나 심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인터뷰 >정숙련 / 제주도민
"엄청 놀랐어요. 처음에 처음 느낀거라 엄청 놀랐어요."


인터뷰 : 윤다빈 / 제주도민
"사진 찍고 있는 중에 갑자기 땅이 울려서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친구는 잘 모르겠다고 해서, 핸드폰으로 보니까 지진 알람(문자가) 울려 있는거예요"


제주 맘 카페에도 지진과 관련한 글들이 다양하게 올라왔습니다.

빨래를 널다 깜짝 놀랐다

건물이 왔다갔다 했다

이렇게 심하게 느낀건 처음이다. 벽이 심하게 흔들렸다 등

피해사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몇초동안 계속 울리더라고요. 그릇 진열된 것들도 떨어지진 않았는데 살짝 미세하게 진동이 있어서 떨어지지 않을까 불안했어요,."


필로티 건물은 건물 특성상
하부 구조가 약해
지진의 강도를 더욱 강하게 받았습니다.

인터뷰)
건물이 무너지고 있나?라는 느낌을 받아서요. 근데 그 흔들림이 지속되니까 아 이게 지진이구나, 해서 책상 밑으로 도망갈까,생각하는 순간 끝났습니다.{"



지진이 발생하자 제주도소방본부에는
100건 안팎의 지진관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 재난재해대책본부는
추가 여진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tv와 라디오 등
재난방송에 귀 기울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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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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