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결혼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다문화 혼인은 266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182건, 40%나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전체 혼인 건수가 전년보다 11% 감소한 것과 비교해 국제결혼이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든 겁니다.
제주 다문화 가구는 5천415가구로 전체 가구의 2%를 차지하고
다문화 가구원 수는 만7천626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도내 전체 출생에서 다문화가정의 출생 비율은 8.5%로
9%를 기록한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