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밤부터 산지를 시작으로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예보됐는데요.
크리스마스인 내일을 포함에 오는 월요일 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최대 40cm의 적설량이 예보됐습니다.
시내권에도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11년 만의 화이트크리스마스라서 설레기도 하시겠지만 건강과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라산 1100고지 입니다.
한라산 정산은 몰려온 구름대 너머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1100고지 습지는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겨울 정취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예고된 눈 소식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예주, 이승훈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오랜만에 제주도에 눈이 온다고 해서 크리스마스까지 제주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 너무 설레고 즐겁습니다."
<권예주, 이승훈 / 서울특별시 강남구>
"눈이 온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도 안전하게 보내시고 저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밤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한파가 찾아오며 이번 주말은 올들어 가장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제주도산지에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최대 4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중산간과 동부 지역에도 모레까지 5에서 15cm, 그밖의 지역에는 3에서 8cm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5도가 예상되고 찬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중산간 도로는 물론 해안 지역 역시 결빙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영숙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가 되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서운 추위가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11년 만의 화이트크리스마스에 기대도 크겠지만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겹치면서 건강과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