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오늘 제주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눈발이 날리는 등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도, 서귀포시 6.3도 등 평년보다 7도 가량 낮았습니다.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10에서 40cm, 많은 곳은 50cm의 눈이 내리겠고 해안지역에도 곳에따라 5에서 최대 20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대부분의 거리는 한산한 가운데 도내 성당과 교회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제한된 대면 미사와 예배를 드리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낮 기온이 2도에서 5도에 머물고 곳에따라 눈이 내리며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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