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부터 백신 방역패스 유효기간 제도가 시행됩니다.
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6개월이 지날 경우 카페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이 제한되는 제도입니다.
3차 접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인데, 논란도 많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 한 카페 입니다.
손님이 들어와서 출입 인증 QR 코드를 찍으니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알리는 음성이 나옵니다.
<안심코드 알림음>
"접종 완료자 입니다."
직원들 역시 모든 손님들의 접종 완료 여부와 기간을 확인합니다.
<직원-손님>
"손님 혹시 백신 접종하셨나요? (아까 저기 나왔는데...) 제가 백신 접종 확인서 확인 도와 드릴게요."
오늘(3일)부터 방역패스에 백신 접종 유효기간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백신 방역패스 유효기간 제도가 시행되면서 백신을 접종을 완료한 지 6개월이 지날 경우 식당과 카페와 같은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제한됩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80일이 지났을 경우, 얀센의 경우 접종 14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방역패스 효력이 만료됩니다.
쿠브와 제주안심코드 등 예방접종 인증을 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 애플리케이션도 유효기간 인증 확인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 됐습니다.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려면 3차 접종, 이른바 부스터 샷을 접종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 찬반 논란은 여전하고 일부 소상공인들은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홍이담 / 00식당운영>
"6개월 지나면 안된다고 하면 너무 업주로서는 힘들 것 같아요. 일일이 다 확인을 해야하고 직원들도 확인해야 하고 손님들이 기분 나빠서 나가는 상황이 빈번해요. 싸우기도 하고..."
대형마트 역시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추가됐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일부터는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와 행정처분이 곧바로 부과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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