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가에서 대규모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어제(7일) 새벽, 남원읍 위미리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3천 제곱미터가 부분 소실되고 한라봉과 천혜향 등 감귤 나무 3백 그루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천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3일에도 대정읍 양돈장에서 불이나 돼지 140여 마리가 폐사해 1억 4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고 일부 농가에서는 화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소방시설을 갖추지 않아 화재 발생시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