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하루 500명 확진"…검사체계 전환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2.01.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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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제주도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하루 500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제주도 방역당국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번 설 연휴, '잠시 멈춤 운동'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데요...

기록적인 확산세와 폭증하는 검사에 제주도는 내일(29일)부터 PCR 검사를 고위험군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지훈련팀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코로나 확산세에 불이 붙은 가운데 설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제주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주보다 3배 이상 증가한 38명 수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환자도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본격화된 만큼 이번 연휴가 지나면 제주에서도 하루 확진자가 5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임태봉 /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최악의 경우 500명까지 하루에 발생이 되었을 때 그에 따르는 병상과 의료 인력 확보, 그리고 관리 방안 같은 것들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폭증하는 검사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제주도는 내일부터 PCR, 즉 유전자증폭 검사 대상을 고위험군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건소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었던 PCR 검사는 확진자 밀접접촉자와 60대 이상 고령자, 유증상자 등에 한해 받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통해 1차로 검사한 뒤 양성이 나올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게 됩니다.

<황순실 / 제주도 방역총괄과장>
"오늘 자로 6개 보건소에 (검사키트) 3만 6천명 분이 배정됐습니다."

코로나 음성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검사키트가 24시간, PCR 검사는 48시간입니다.

제주형 특별입도절차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해외입국자와 유증상자, 제주에 들어오는 제주도민들은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현행 그대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긴 연휴가 시작되면서 오미크론 대유행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설 연휴에 잠시 멈춤 운동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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