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폭증에 자가진단키트 '품절 사태'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2.0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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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PCR 검사가
고위험군으로 제한되자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서 품절 사태가 빚어지면서
자가진단조차 쉽지 않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재고가 바닥나면서
약국 진열대가 텅 비어있습니다.

지난 설 연휴를 전후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PCR검사까지
고위험군으로 제한되면서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수십 통씩 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언제 다시 입고 될지 불투명합니다.

다른 약국들은 아예 출입문에
진단키트가 품절됐다는 안내문을 붙여 놨습니다.


<싱크 : 약사>
"1월 말까지는 그래도 좀 있었어요. 설 연휴 시작되고 하루 이틀 만에 다 나갔죠. 저희도 구하기가 어려워요. 도매사에도 다 품절이 뜨고."


온라인에서도 진단키트를 구한다는 게시글이
쉴 새 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대기줄이 너무 길고
호흡기 진료기관은 휴무라 문을 닫았다며 막막한 심경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 이혜숙 / 제주시 노형동>
"진단키트 없으면 우리가 불안하죠. 그럼 떨어지면 어디 가서 사요?"



<인터뷰 : 주지환 / 제주시 일도동>
"확실히 공급이 더 많아져야 되지 않을까. 사람들이 편히 구할 수 있게."


다행히 공공에서는 아직까지 진단키트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미크론 대확산이 시작되자
지난 달 말부터
진단키트 9만개를 확보해
도내 6개 보건소에 배정했습니다.

또 재고가 바닥날 것에 대비해
자체 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간에서의 수급난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공급 물량을 대폭 늘리고
수급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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