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까지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 가까이 쏟아지며 역대 가장 심각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확진자 938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는 1만 1천 684명으로 집계돼 종전 500명대였던 역대 최다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살에서 59살까지가 52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살 미만 339명, 60살 이상은 70명이었습니다.
이달 들어 오늘까지만 6천 17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누적 확진자의 절반을 넘겼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여파가 지속되는 다음달까지 하루 최대 1천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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