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30년 넘는 노후 지하수 관정을 표본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관정 대부분 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한경면과 대정읍 등지에서 12개 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곳에서 바닥 퇴적물이 확인됐고 10곳에서 부식, 5곳에서는 시설 파손이 파악됐습니다.
이 같은 문제로 인해 취수량이 줄어들고 탁한 정도는 높아지는 수질 문제가 유발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노후 관정 내부를 세척하는 한편 올해 조사 대상 관정을 25곳으로 늘려 표본조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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