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또 '역대 최다'…거리두기 완화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2.03.04 14:10
영상닫기
3월 들어 코로나의 확산세는 수드러들줄 모르고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틀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하룻만에 1일 최다 확진자수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생필품 지원도 중단됐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적모임인원은 현행 그대로 유지하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로 한시간 연장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어제(3일) 하루 제주에서의 신규 확진자는 3천 399명.

이틀 연속 3천명대이자 하룻만에 1일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17일 1천명대에서 일주일만인 24일 2천명대, 그리고 다시 일주일만인 그제부터 3천명대로 올라서 앞으로 그 기세가 어디까지 확산될 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PCR 유전자 증폭검사 확진율은 56%까지 올라 검사를 받은 2명 중 1명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확진자가 두드러지게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인력이나 가용물자도 한계에 다다라 제주도는 그동안 운영해 왔던 자가격리 앱을 폐지하고 생필품 지원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제주도는 내일(5일)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PC방,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 13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시간을 현재 밤 10시에서 11시로 한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 제한 6명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완화된 거리두기 방침은 오는 20일까지 보름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기일 / 중대본 제1통제관>
"소상공인께서는 이번 조정이 기대에 못 미치는 면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숙소끝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을 이해해주시고 계속되는 확진자 급증 속에 거리두기를 포함한 각종 방역 완화 정책이 얼마나 공존할 수 있을 지 찬반의견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