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안전사고 대비 현장 점검 '본격'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03.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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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들어서면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이 해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항선과 안전 시설 등 현장 점검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성산항과 우도를 오가는 도항선이 천천히 항만으로 들어옵니다.

잠시 뒤, 배가 정박하자 차량들과 사람들이 줄지어 내립니다.

도항선은 한 번에 300명 정도 실어 나를 수 있는데, 봄이 오면서 이용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해경이 선박 내부를 둘러보고, 조타실로 들어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 일지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사무실에서 급히 가져온 훈련 일지.

훈련 일지 일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아 현장에서 계도조치가 이뤄집니다.

<이종석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해양안전계>
"(훈련에 참여한) 인원 수라든지 좀 자세하게. 내용도 좀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용요?) 네 일시, 장소, 제목만 있지 않습니까? 승선하고 계신 선원들 6명이면 6명, 어떤 훈련 위주로 했는지 내용도 좀 적어주시고.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이제 그렇게….)"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요트 선착장.

해경이 요트 곳곳을 살펴보며 점검을 이어갑니다.

비상 상황 시 사용해야 하는 구조 물품들과 안전 시설물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정원 수에 맞춰 구명조끼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이종석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해양안전계 >
"보통 저희가 이게 (구명조끼가) 부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비상 시에 혹시나 해상에 빠졌을 때 (조명)등이 잘 들어오는지 눌렀을 때"

특히 선박이나 요트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더욱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김인창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선이나 유람선, 요트장 같은 경우에는 이용객 뿐만 아니라 운항자들도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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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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