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도내 일부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출력 제한 조치가 이뤄져 민간 사업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제주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출력제한 조치가 이뤄져 세화와 금악, 표선, 남원 등 80곳의 발전시설이 멈췄습니다.
특히 한번에 80곳 가량에 출력 제한 조치가 내려진 것은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또 이번 출력제한 조치에 제주전력거래소에는 항의전화가 폭주하는 등 사업자들이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출력 제한은 전력보다 공급량이 많아지면서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발전기를 차단하는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풍력과 공공 태양광시설에 60여 차례가 이뤄졌고 올해는 민간영역 태양광시설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