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후보는] 대정읍, 전직 읍장 '맞대결'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4.01 17:12
다음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출마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전직 읍장의 맞대결이 펼쳐지게 된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입니다.
허은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는 자타공인 제주의 1차 산업 중심지입니다.
인구는 2만 2천178명, 만 18살 이상 유권자 수는 1만 8천66명입니다.
대정읍은 부진을 겪고 있는 1차산업 활성화와 영어교육도시, 송악산 개발 같은 다양한 현안들이 산재해 있는 곳입니다.
지난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한 무소속의 현역 양병우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양 의원은 올해 64살로 대정읍장을 지내고 현재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병우 / 제주도의원>
"대정읍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뛰어온 것을 바탕으로 해서 이제 앞으로 다시 재도전해서 당선이 된다면 대정읍의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 이런 생각에서…"
양 의원은 평화대공원 조성과 민관협력 의원 추진의 정상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양병우 / 제주도의원>
"평화대공원 조성이 착수가 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을 하고 두 번째는 알뜨르비행장에 대한 77년째 대정읍민들이 빼앗긴 아픔 이 부분을 진상규명 위원회를 구성해서…"
국민의힘에서는 이윤명 예비후보가 도의회 입성을 위해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올해 63살로 대정읍장을 지내고 현재는 대정읍 체육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윤명 /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고요. 그리고 공무원 출신인데 제가 12년을 도청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기 때문에 다양한 인맥도 있고 특히 공무원뿐만 아니고 교수, 연구원들도 많이 있어서 지역 문제 현안에 제가 적임자로 생각을 해서…"
이 예비후보는 군 부대 인근 지역 발전 방안을 추진하고 모슬포항 확장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이윤명 / 국민의힘 예비후보>
"모슬포항을 확장해서 인근에 조업하는 대형 선단을 유치해서 관련 산업을 육성시킴과 동시에 오일시장과 모슬포항을 연결시키는 수상 도보 다리를 만들어서…"
현역 무소속 양병우 의원과 정치 새내기 이윤명 예비후보, 두 전직 대정읍장의 맞대결에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